(26.05.17) 광성교회 2부예배 | 金火珍美 금화진미 (1) _남광현 목사
2026-05-17 00:38:47
광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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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火珍美 금화진미 (1) 

베드로전서 3:1-6

山海珍味(산해진미)는 산과 바다 서로 다른 세계의 산물로 어우러진, 아주 귀한 맛을 내는 음식을 말합니다. 여기서 착안하여 金火珍美(금화진미)란 말을 만들어봅니다. 존 그레이가 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란 책이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것입니 다. 그러면 어떻게 이처럼 서로 다른 남자와 여자가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가정을 이룰 수있을까? 아내들에게 주는 권면이 먼저 나오기에 金火珍美라 했습니다.

1. 마음의 아름다움 (1-4)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3,4절) 인간은 실낙원 이래로 가리며 숨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죄인의 속성입니다. 숨기고픈 죄, 허물이 있습니 다. 또한 생로병사하는 존재가 되었는데 늙는 것, 약해지는 것을 보고 싶지도 않고, 보이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자꾸 자신을 포장하려 합니다. 있어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어 봅니다. 그러나 진정한 아름다움은 겉에 있지 않고 마음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 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고후 4:16,18)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겉사람이 아닌 속사람입니다. 따라서 우리도 겉이 아닌 마음을 주목하고, 마음을 가꾸어야 합니 다. 어떻게요? 내 안에 내가 죽고 예수가 사는 믿음과 삶입니다. 속사람이 아름다우면 겉사람도 아름 답습니다. 그러나 속사람이 미우면 겉사람을 아무리 꾸며도 추합니다.

2. 시선의 아름다움 (5a- )
첫 번째 아름다움이 마음의 아름다움이라면, 두 번째 아름다움은 시선의 아름다움입니다. 마음이 시선을 결정합니다. 마음에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 시선이 달라집니다. 소망을 두는 곳이 다르기 때문 입니다. 거기서 美(미)와 醜(추)가 갈라집니다. 美(미;아름다움)에는 양 羊(양) 자와 큰 大(대) 자가 있습니다. 이 세상 최고의 아름다움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께는 어린양이지만 우리에게는 큰(大) 양(羊)입니다. 반면 추할 추(醜)에는 술단지(酉)와 마귀 (鬼)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마음에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를 모신 사람은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살아 갑니다. 하늘을 바라보는 삶이요, 뜻을 구하는 삶입니다.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술로 충만하고, 마귀의 지배를 받는 사람은 소망을 세상에 두고 살아갑니다. 땅을 바라보는 삶이요, 욕망을 좇는 삶입니다. 추합니다. 오늘 성경은 말씀합니다.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5a) 그렇습니다. 집안에서 아내가, 어머니가 성령 충만함으로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가정은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안해(內日)가 되어 주님의 빛을 가족 모두에게 비춰주기 때문입니다.

3. 질서의 아름다움 (5b-6)
우리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고전 14:33) 세상은 창조 이전에는 혼돈하고 공허하며 캄캄한 어둠이었습니다.(창 1:2) 하나님의 창조는 혼돈에 질서를 부여하고, 공허에 의미를 부여하며, 흑암에 빛을 부여하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서 아름다움이 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창조의매 순간 ‘토브’(Good)를 외치셨습니다. ‘좋다, 아름답다’는 탄성입니다. 가정도 좋은 가정, 아름다운 가정이 되려면, 거기에 질서가 있어야 합니다. 어떤 질서일까요?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같이 너희는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하면 그의 딸이 된 것이니라”(6절) 하나님께서 가정에 부여한 질서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엡 5:22,23) 아내가 여러모로 훌륭한데 남편을 세워줄 줄 안다면, 가정을 아름답게 합니다. 그리고 순종하되 선을 행하고 두려운 일에 놀라지 않는 믿음 안에서, 곧 하나님 안에서의 순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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