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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총회장님, 그리고 총대님들께 삼가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 광성교회-
광성교회  2009-09-27 21:11:26, 조회 : 6,415, 추천 : 587

최근 저희 통합측 교단에서 면직, 출교된 후, 교단을 탈퇴하여 합동측의 서북노회에 가입한 이성곤 측으로부터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의 호소문을 받아 보셨을 줄 압니다.
  그 내용이 상식에 어긋날 뿐더러 그들이 목적하는 바가 무엇인가를 생각할 때, 이에 대한 답변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이 글을 올립니다.  
  혹시 있을지 모를 오해나 궁금한 점들을 이해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드리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호소문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총회장까지 역임한 원로목사님의 위력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면직∘출교라는 가혹한 형벌을 당한 목사님을 일만여명 성도가 따른 것이 죄가 됩니까?"
라고 묻고 있습니다.
  2003년 당시 은퇴하신 원로목사의 후임으로 광성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성곤은 부임 직후, 자신의 위치를 확고히 하려는 의도로 그간 광성의 자랑이었던 성경 공부반을 임의로 없애고, 원로 목사와의 개인적인 대화를 녹음하여 당회원에게 은밀히 들려주어 음해하는 등의 비상식적인 행위를 자행하던 중, 2004. 4월 이성곤은 수요예배 시간을 통해 항간에 떠돌던 자신의 음주 문제와 여신도와의 부적절한 관계 등을 시인하고  목회 포기를 선언하였으나 이틀 후에 아무런 해명도 없이 다시 돌아와 당회와 교회법을 무시하며 불법으로 교회를 운영하였습니다. 2004.5.30.에는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는 교인들에게 원로목사와 측근들에 관한 근거 없이 조작된 비리가 담긴 유인물을 배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원로 목사에게 금전적 비리가 있다며 1억 천만원의 거금을 들여 5년간의 교회 회계 장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급기야는 사법 기관에 일곱 차례에 걸쳐 진정, 고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당회는 노회에 이에 대한 치리를 요구했고, 그 결과 면직∘출교의 처분을 받게 된 것입니다.
물론 어느 목사님을 따르건 그것은 성도 개개인의 영적 분별력의 문제이지 죄가 되지는 않겠지요.
그러나 면직∘출교는 이성곤의 문제로 인한 것일 뿐이지 원로목사로 인한 것이 아닙니다. 이제 와서 자신의 책임을 원로목사에게 돌리는 것은 적반하장 격이라 할 것입니다.

2. "세속적인 법보다 하나님의 법과 공의가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당연한 지적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십니다. 우리는 통합측 교단의 정통성을 유지한 채 교회의 모든 문제를 노회와 총회에 맡겼습니다. 그러나 이탈측은 앞에서 말씀 드린대로 원로목사를 음해할 목적으로, 전대 미문의 교회 회계장부 감사 및 수차례에 걸친 고소, 고발로 교회 문제를 세상 법정으로 들고 나갔습니다. 또한 지금도 교회의 치리에 대항하여 서울 동남노회를 상대로 서울 동부지법에 "담임목사 면직, 출교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및 "면직 출교처분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하여 모두 각하되고, 이를 항소하여 서울 고법에 계류 중입니다. 이렇듯 이탈측은 겉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외치며, 정작 교회법을 무시한 채 세상의 법에 의지하려 하고 있습니다.

3. "주님의 자녀로서 정상적인 예배를 드리고 싶을 뿐"이라 말합니다.
노회로부터 면직∘출교된 이성곤목사는 자신의 입지가 불안해 지자 2005.4.10.에는 4만명에 달하던 성도중 그에 동조하는 불과 수천명 만을 선동하여 통합 교단을 탈퇴하여 합동측 서북노회에 가입하고 대대적인 가입 축하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또한 2007.4.11.에는 합동측 서북노회의 절차를 따라 장로26명 및 693명에게 항존직의 직분을 주어 그 가족 등 2,000여명에 달하는 추종자를 만들었습니다. 그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이성곤 목사와 더불어 별도의 정상적인 예배를 드려오고 있습니다.
그들이 드리고 싶다는 정상적인 예배는 무엇을 의미는 무엇입니까?
필경 그들은 예배를 빌미로 통합교단의 예배당에 들어와 마치 통합교단 광성교회의 교인의 지위를 인정받은 것처럼 꾸며 결국은 그들의 계획을 이루려 함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그들의 계획은 무엇일까요?

4. "하루 속히 전 교인의 의사를 묻는 공동의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
합니다.
이탈측은 서울동부지법(2008. 7. 28), 고등법원(2009. 8. 5)에서의 명도소송에서 연이어 패소하자 최근에는 주일마다 폭력배를 동원하여 예배를 방해하며 교회당의 진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법은 물론, 지방법원과 고등법원의 각종 판결에서도 이탈측은 통합측 광성교회와는 별개인 서북노회 광성교회로 분명히 구분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 역시 법원에 제출한 서면을 통해서도 "이성곤 목사와 의연히 예배드리는 합동교단 교회로서 통합교단 광성교회와는 사실상 분열이 고착화되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더우기 이탈측 교인들은 5년여 동안 교회에 출석할 의무와 헌금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이미 실종 처리 하였으며, 교단 총회에서는 2009.5.8. "교단을 탈퇴한 교인들은 종전 교회 교인의 지위를 유지할 수 없다." "교단 탈퇴 교인들을 실종처리 하였다면 기존 교단 소속 교회와 교인으로서의 지위와 권리를 상실한 것이다."라고 유권해석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탈측은 새삼스럽게 명도소송 판결 이후부터는 돌연 태도를 바꿔, 자신들은 여전히 통합측 광성교회 교인이라는 억지 주장을 내세우며 자신들을 포함한 전교인을 총 망라한 공동의회를 소집하여 새로운 담임목사를 선출하자는 요지의 새로운 소송을 서울 동부지방법원에 제소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여의치 않음을 인식하자 이제는 총대님들에게 용서를 구하며 공동의회를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하기에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이들의 이러한 태도는 남의 교회의 담임목사로 이성곤을 세우려는 허무맹랑하고 엉뚱한 주장으로서 이는 그들의 계획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총회장님, 그리고 총대 여러분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 광성교회는 혼란을 벗어나 회복의 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광성교회가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는 그날까지 격려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섬기시는 교회와 댁내에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2009.    9.    22.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측 광성교회 성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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