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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측의 본당 진입 시도에 대한 입장 알림
광성교회  2009-09-21 14:47:21, 조회 : 5,893, 추천 : 562

서울 고법 명도 청구 판결 후 8월 30일부터 3주에 걸쳐 이탈측은 주일 예배 시간에 임박하여 "예배드리러 왔다"고 하며 본당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바 이에 대하여 본 교회는 다음과 같은 취지로 "분쟁이 종료될 때까지 이탈측의 진입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임을 알려드리오니 성도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바랍니다.

1. 서울 고법의 명도청구 판결에서 이탈측은 본 교회와 다른 별개의 교회라고 명시하고, 이탈측은 교회의 재산에 대하여 아무런 권리가 없으며, 본 교회는 이탈측에 대하여 교회 소유의 각 부동산에의 출입 금지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판시하였습니다.

2. 이탈측이 제기한 교인 지위에 관한 소송은 아직도 치열한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탈측의 교인수가 전체 교인의 90%에 달하며, 이들에게 교인의 지위를 인정하고 재산에 대한 사용, 수익권과 예배 장소를 달라며 법원에 각종 증거 자료를 제출하는 등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3. 이탈측은 임시공동의회 소집허가신청사건에서도, 6,130명에 해당하는 세례교인 교적부를 제시하고 이들이 통합교단 광성교회의 교인임을 주장하며 숫적 우세를 내세워 "공동의회를 통해 담임목사를 청빙하고자 한다"며 실력행사를 할 것임을 법원에 제출한 준비서면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4. 이탈측은 명도 청구소송 대법원 상고심에서 법무법인 "화우"와 함께 대형 로펌 "태평양을 추가로 선임하여 대법원 판례를 뒤집고자 시도하고 있으며, 1, 3교육관의 명도집행도 법률상의 허점을 교묘하게 악용하여 인도 및 퇴거를 거부하고 점거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5. 지금까지 나타난 이탈측의 행동을 종합해 보면, 그들은 불리하게 생각되면 교회법에 의한 재판 결과에도, 국법에 의한 재판 결과에도 승복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수차의 약속도 지키지 않았으며, 우리의 호의를 악용한 전례도 있으며, 지도부의 말이 일관성이 없어 도무지 신뢰할 수가 없습니다.

6. 이러한 사항들에 대하여 본 교회의 법무팀에서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이탈측의 진입을 허용하는 것은 교인 지위 소송이나 관련되는 임시공동의회 소집허가 신청사건, 명도 청구소송에서도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 분명하고, 더불어 이탈측의 전교인이 본당에 진입하게 된다면 각종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져 교회의 온전한 회복이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판단된다는 견해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교회는 "이탈측 교인과 함께 예배드리는 것을 허용하자"는 일부 교인들의 순수한 마음을 모르는 바 아니나, 이 문제는 모든 분쟁이 종료되어 교회가 안정을 찾은 후에 성도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단 총회 헌법에 따라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오니 지금은 조속한 회복을 위하여 합심하여 기도하면서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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